개인파산신청했습니다 > 후기게시판

항상 어릴때부터  물건을 사고 써보고 후기정도는 남들 도움되라고 잘쓰던 편인데
이런걸로 제가 신청하고 후기까지 쓰게 될줄을 몰랐네요
저는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다가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가족품이 그리고 일찍 결혼을 했는데... 남편마저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예전에 과거라 지금은 이렇게 말할수 있지만 그때의제 심정을 죽을 아니 죽고 싶은 만큼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글로쓰고 말하려고 하니 잠시 목이 메여오네요 .. 무튼 어렵게 좋은 기회를 잡아서 사업체를 인수인계받아
운영했는데 몇년동안 잘 되다가 이제는 감당이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더이상 제몸이 멀쩡한 상태가 아니라
도저히 운영을 누구에게 맡길 사람도 없고 맡기기도 미안해서 그냥 폐업으로 처리 했고 몸에 좋지 않은 의사 소견이 있어서
일을 할수 없어 파산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할때보다 불행할때가 더 많아 항상 매사 긍정으로 살려고 노력한편이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감당할수 없이 우울하더라고요 이제는 파산으로 통해서 모든걸 벗어나고 싶네요 여러분도 기회가 있다면 이러한 기회도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으니 생각을 해보세요 나쁘진 않을거예요 모든건 쉽지는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