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선고기일 다녀오니 속이 후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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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OO 댓글 0건 조회 3,776회본문
대리님 안녕하세요. 허민주입니다^^
나이가 젊지만 도저히 제 몸상태로는 일할수가 없어서 많은 고민 끝에 파산상담을 받았어요~
상담도 꼼꼼하게 해주시고 서류 안내도 잘 해주셔서 원만하게 파산 접수하고, 이렇게 두달도 안되서 파산선고 받고 왔습니다.
누구보다 불운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숨통이 튑니다.
관재인 변호사님 말로는 추가로 서류 제출하고 판사님 면담하면 면책 받을수있다고 하는데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잘풀린게 변호사님과 대리님 덕분이라 생각하고 서류 안주신것 잘 준비하겠습니다.
다른분들도 힘내시라고 이렇게 한글자 적었습니다. 다들 포기하지 않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