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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디어 회생을 했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을 지향하며 어릴적부터 잘 아끼며 살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남들처럼 형편이 엄청나게 좋지는 않아도 나름 가족들과 무리없이 생활하며 잘 살았습니다.
하지만 빚은 한순간에 오더군요.. 가족들이 알지 못했던 형의 채무빚들이 정말 한순간
평온하던 저희 집을 무너뜨리더군요... 앞이 깜깜했습니다.. 너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들도 놀라셨는데 심장이 약하셨던 어머니도 놀란나머지 몇일 병원에 입원까지 하셨었습니다..
형의 빚과 어머니의 병원비와 간병비 등 제가 짊어지기엔 벅찼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나서서 하나씩 해결을 하면서 대출을 시작하게 됬고 혼자 감당하려다 보니 결국..
그래서 아는 동생이 회생을 했었었고 본인도 잘 갚고 있다는 말에 소개를 받아서 진행하게 됬습니다
이제 변제를 잘 해나가 도록 하려고 합니다 부디 더이상의 일은 아무것도 생기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편안하게좀 다시 살아보려 합니다...다른분들도 저처럼 꼭 회생에 성공을 하시길 기원합니다